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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실바나스 윈드러너 인물 소개!

곰돌이푸우~ 2017. 7. 3. 21:30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등장인물이며, 칭호는 어둠의 여왕, 밴시 여왕, 포세이큰의 여왕이다. 포세이큰을 대표하는 캐릭터이다. 어둠의 문을 없애기 위해 드레노어에 남은 최후의 5인 중 하나인 알레리아 윈드러너의 동생이자, 로닌과 알렉스트라자를 구출했던 베리사 윈드러너의 언니. 알레리아 실종 이후 실버문의 순찰대 사령관직에 오른다. 실바나스의 이름 중 Silva는 라틴어로 '숲'을 뜻하므로, 실바나스의 뜻은 '숲속에서 온 소녀'. 동의어로 실비아가 있다. 같은 의미로 '숲속에서 온 소년'을 뜻하는 이름은 실베스터가 있다.


워크래프트 3 이전의 컨셉은 하이 엘프의 귀족 가문인 윈드러너 가의 차녀로 태어났다. 20세가 되기 전부터 뛰어난 무용을 자랑해 실버문 순찰대에 합류했고, 이후 순찰대 사령관으로 승진했다. 이 당시는 치장에 관심이 많았으며 다소 허영심 많은 성격이었다. 알레리아 윈드러너는 그녀를 'Lady Moon'이라는 별명으로 불렀다. 2차 대전쟁이 발발하자, 그녀는 언니 알레리아 윈드러너를 도와 숲 트롤을 격파했다. 하지만 2차 대전쟁 도중 오키쉬 호드가 윈드러너 가를 공격하면서 부모와 남동생 리라스, 그리고 다수의 친척을 잃었다. 당시의 기억 때문인지 숲 트롤이라면 치를 떠는 성격이 되어, 숲 트롤을 대할 때는 거의 리치 왕의 스컬지만큼이나 혐오하는 면모를 보인다. 이는 WC3 프로즌 스론 언데드 캠페인 3장에서의 대사로 확인할 수 있다. 



스킬은 화살스킬이 프로스트인거빼고 달의 여사제와 같다.


실버문의 순찰대 사령관직에 오른 이후 언데드 스컬지의 발생과 실버문 침공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살아있었을 당시 삶은 그리 순탄하지 못했다.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아서스 메네실의 언데드 군단을 막으려고 애썼으나 결국 실버문은 함락당하고 태양샘은 오염되며 자신도 사망한다.


이 때 아서스에게 패배를 인정하고 명예로운 죽음을 맞게 해 달라고 애원하지만, 아서스는 자신을 귀찮게 했다는 이유로 실바나스를 되살려서 자신의 언데드 군대에 넣어버린다. 그것도 그냥 언데드가 아닌 자신의 비참한 처지를 똑똑히 실감할 수 있게 의식은 유지시켜 주었고 이로 인해 실바나스는 자신의 썩어 문드러진 몸을 보면서 계속 고통을 받게 된다. 이후 실바나스는 아서스의 손 아래에서 놀아나며 밴시들을 이끄는 밴시 여왕이 된다.


게임에서 실바나스는 언데드 캠페인 3장과 5장에 걸쳐 등장한다. 프리스티스 오브 더 문의 스킬셋에서 시어링 애로우만 '콜드 애로우'로 대체한 능력들을 사용 가능한 영웅 유닛으로 구현되었으며, 5장에서 실바나스의 기지를 파괴하는 보너스 임무를 완수할 시 일반 밴시보다 생명력과 공격력이 높고 색상이 하얀색인 고유 유닛으로 조작할 수 있다. 하지만 일반 밴시와 달리 포제션은 쓰지 못한다. 오리지널에서는 5장 이후로 다시 등장하지 않는다.


5장에서는 켈투자드의 유령이 3장부터 끈질기게 아서스를 방해하는 실바나스를 보고 아서스를 닮았다고 한다. 그러자 아서스는 욕지거리를 한다. 한글판으로는 점잖게 '그만하시오' 라고 변역되어있지만 원문을 살리자면 '닥쳐, 빌어먹을 유령아'. 아서스는 스컬지를 여러 차례 막아서는 실바나스를 어지간히도 싫어했고 그래서 실바나스가 쓰러졌을 때 깔끔하게 죽이지 않고 밴시로 되살렸다.


확장팩에서는 자신의 시체를 찾아 깃들어, 이후 지금 모습인 어둠 순찰자가 되었다.


아서스, 켈투자드에게 협력하여 로데론의 양민들을 학살하던 중(언데드 캠페인 1장) 킬제덴의 사주를 받은 일리단 스톰레이지의 공작으로 인해 리치 왕의 힘이 약해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 사건으로 인해 아서스의 힘이 약해진 것은 물론, 리치 왕이 조종하던 언데드 중 일부는 정신 지배가 풀린 자유로운 몸이 된다. 여기에는 실바나스가 포함되어 있었다. 아서스에 대한 원한을 잊지 않았던 실바나스는 밴시들로 아서스를 유인하고 맹독이 발린 화살을 맞추지만 켈투자드가 등장해서 아서스를 죽이는 데에는 실패한다.


이 때 불타는 군단의 패퇴 사실을 모른 채 로데론을 지배하려던 세 명의 공포의 군주인 바리마트라스, 데서록과 발나자르가 실바나스에게 아서스를 몰아내는 데 협력하기를 강권하나, 자유의지를 되찾은 이후 누군가에게 예속되기를 스스로 거부한 실바나스는 공포의 군주에게 가담할 시 자신의 뜻대로 움직일 수 없으리라 짐작하고 이를 거절, 공포의 군주들을 적으로 돌리게 된다. 




병력이라고는 자신을 따르는 밴시 일부와 구울 뿐인 막막한 상황에서, 실바나스는 기지를 발휘해 밴시의 빙의 능력으로 인근의 도적떼와 오우거 무리의 대장들을 자신의 꼭두각시로 만들어 이들로 바리마트라스를 제압한다. 바리마트라스는 목숨을 구걸하며 실바나스의 수하가 되었고, 실바나스는 바리마트라스가 가진 정보를 이용해서 데서록을 물리친다. 데서록이 죽자 정신 지배에 걸려있던 얼라이언스의 대장군 오스마르 가리토스가 해방되고, 로데론의 수도를 다스리는 발나자르를 격퇴하면 순순히 떠난다고 약속하며 로데론 탈환이 목적이었던 가리토스와 동맹한다. 양 방향에서 수도를 공격했고 승리한 뒤엔 바리마트라스에게 발나자르를 처치하라고 명령했고 발나자르가 죽자 가리토스는 '괴물들은 로데론 땅에서 꺼져!'라고 외치고 실바나스는 바리마트라스를 시켜서 가리토스도 죽인다.


옛 로데론 땅의 모든 적대세력을 쓸어버린 실바나스는 로데론의 폐허에서 자신을 따르는 언데드들을 집결시키고 '우리는 더 이상 스컬지의 일부가 아니다. 우리는 포세이큰(Forsaken, 버림받은 자들)[9]이다!'라고 외치며 포세이큰은 어디에 종속되지 않은, 자유로운 세력임을 선언한다. 그리고 비밀리에 스컬지와 산 자들을 쓸어버릴 역병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로데론 왕궁 지하의 언더시티에 자리를 잡고 세력이 대강 안정된 이후, 구성원이 모두 하이 엘프나 로데론 출신의 인간이었던 포세이큰은 얼라이언스에 접촉을 시도했다. 하지만 포세이큰에겐 (인물의 악행과는 별개로) 가리토스를 살해한 책임이 있었고, 무엇보다 언데드에 대한 본능적인 혐오 때문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로데론 땅을 차지하고있단 점 때문에 되려 얼라이언스에게 공격받기까지 했으니, 동맹은 커녕 복수심만 불태우게 됐다. 가리토스 놈만 아니었어도 얼라가 포세이큰이랑 블엘까지 다 먹을 수 있었나?


결국 포세이큰을 받아준 곳은 호드였다. 호드 역시 대부분이 반대했지만 로데론 지역에 세력을 구축하려는 스랄의 전략적인 뜻과, 대드루이드 하뮬 룬토템의 추천이 맞아떨어지면서 합류할 수 있게 되었다.


이후 실바나스는 자신을 끔찍한 모습으로 되살리고 조종했던 아서스에게 복수하기 위해 휘하의 연금술사들을 시켜 스컬지를 없앨 강력한 역병을 제조하는 데에 힘썼다. 또한 블러드 엘프가 호드에 합류한 이후로는 어쨌거나 같은 하이 엘프 혈통인 그들을 돕는 데에도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우리만의 길을 찾아갈 것이다. 그리고 우리의 앞길을 막는 자는 모두 없애버릴 것이다.


워크래프트 3 확장팩 프로즌 쓰론의 캠페인에서 하는 위 대사는 "포세이큰의 정신"을 아주 잘 표현하고 있다. 스컬지에 지배당해 놀아난 과거 때문에 실바나스는 '자유'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며, 리치 왕의 지배 하에 있지 않고 자유를 원하는 언데드라면 누구든 포세이큰의 일원이 될 자격이 있다며 받아준다.




리치 왕, 스컬지와의 대결이 주 내용인 리치 왕의 분노에서는 스토리상 큰 비중을 차지한다.


리치 왕의 분노 베타에서 기존의 나이트 엘프 스킨에서 블러드 엘프의 스킨으로 바뀌었다가 3.0.2 패치에서 고유 스킨이 업데이트되었다. 알렉스트라자와 함께 와우의 모에를 책임지는 쌍두마차로, 불타는 성전까지는 평범한 나이트 엘프가 시커먼 로브를 뒤집어 쓴 모습이었으나 패치 후에는 워3 시절의 다크 레인저에 가까운 외모가 되었다. 2번째(불타는 성전, 리치 왕의 분노) 확장팩을 이끌어갈 주역 중 한 명으로서 준비를 마친다. 그리고 팬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다.


노스렌드의 울부짖는 협만을 비롯해 여러 지역에 전초기지를 지어 스컬지에 맞서 싸우는 등 호드의 노스렌드 공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물론 이는 호드에 대한 충성심보다는 아서스에 대한 복수심으로 움직이는 것에 가까웠다. 호드 진영에서는 드물게 노스렌드로 직접 행차한 수장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도 잠시, 실바나스의 심복이였던 바리마트라스가 파멸의 인도자 코믹스 에필로그에서 무언가 수상한 일을 꾸미고 있는 모습을 보이더니, 분노의 관문에서 일이 터지고야 만다. 바리마트라스의 일파이자 매우 급진적이었던 대연금술사 퓨트리스가, 분노의 관문 전투에서 스컬지와 피튀기게 싸우던 볼바르 폴드라곤과 사울팽의 아들, 드라노쉬 사울팽이 이끌던 얼라이언스/호드 연합군을 새로 개발한 역병으로 전부 다 쓸어버리고 바리마트라스 본인은 언더시티에 남아 반란을 일으키는 사건이 일어난 것. 양쪽에서 실바나스의 뒷통수를 사이좋게 나눠 후려쳤다.


언더시티가 함락되자 포세이큰이 대부분 오그리마에 피신하고, 이로 인해 오그리마가 마비되어 장사꾼들이 항의하기 위해 도시 중앙으로 모여 농성을 부리는 등 혼란이 초래되었으며, 실바나스 또한 그나마 신뢰를 주었던 스랄에게 질책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분노의 관문 전투의 퓨트리스와 바리마트라스의 반란으로 노스렌드의 얼라이언스와 호드 간의 연합 전선은 완전히 붕괴되고 만다. 여러모로 호드 내 포세이큰의 입지를 크게 떨어뜨리는 계기가 된 사건이었다.


인게임 이벤트에서 스랄 앞에 무릎을 꿇고 사죄하던 실바나스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호드 역시 이용대상일 뿐이라는 그녀의 야망이 헛되어 보일 정도. 그들 앞으로 플레이어가 도착하자, 잠시 뒤 제이나가 순간이동하여 스랄에게 바리안 린의 분노를 알리고 위로한다. 언더시티를 되찾기 위해 무슨 일이든 해야 했던 실바나스는 제이나에게 쓸데없는 적의를 드러내지 않는다.


이후 스랄과 실바나스, 호드 플레이어는 직접 언더시티로 진입하여 수복전을 벌이며, 실바나스가 직접 바리마트라스를 처단하여 언더시티를 다시 포세이큰의 것으로 돌려놓는다. 이 역시 이벤트로 구현되어 플레이어는 스랄, 실바나스와 함께 언더시티 수복 과정을 함께할 수 있었는데, 인게임 구현이기는 하지만 화살을 미니건마냥 난사하면서 수십 미터가 넘는 곡예 같은 점프와 몸놀림을 직접 선보이는, 실바나스의 놀라운 활솜씨를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마침내 스랄과 플레이어와 함께 언더시티 왕좌까지 침공하는데 성공하여 실책을 만회하고, 궁지에 몰리자 비굴하게 돌변하는 바리마트라스를 자비없이 처단해버린다.


이후 언더시티의 하수도로 잠입하여 퓨트리스를 처치한 바리안 린과 제이나 일행과 맞닥뜨리는데, 볼바르 폴드라곤의 죽음으로 격노한 바리안 때문에 일촉즉발의 상황이 벌어졌었으나 제이나가 황급히 빙결 마법과 순간이동을 사용해 자리를 뜬 덕에 직접 격돌하는 사태는 피할 수 있었다. 성공적으로 언더시티를 되찾은 실바나스는 플레이어 일행에게 감사하는 것으로 수복전을 마무리짓는다. 여기서 살게라스가 바리마트라스에게 은밀히 지령을 내리고 있었다는 떡밥이 제시된다.


비록 실바나스가 직접 나서서 언더시티를 탈환하며 실책을 만회하였으나, 이로써 노스렌드에서의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동맹은 완전히 끝장나고 말았으며, 실바나스와 포세이큰의 입지는 땅에 떨어지게 되었다. 언더시티에 누더기골렘 대신 코르크론 경비병들이 자리잡고, 실바나스에게 코르크론 소속 감시자가 붙어 일거수일투족을 간섭하게 된 것도 이 사건 이후부터다.



3.3.0 패치 때, 얼음왕관 성채에서는 호드 플레이어와 함께 리치 왕과의 전투에서 선봉에 섰다. 호드 진영으로 플레이할 경우, 인스턴스 던전 영혼의 제련소, 사론의 구덩이, 투영의 전당에 직접 등장해 아서스의 영혼과 서리한의 자취를 추적하며 아서스를 상대로 분투한다.


영혼의 제련소와 사론의 구덩이를 거쳐 투영의 전당에 이른 실바나스는 빛의 수호자 우서의 혼령을 만나게 된다. 우서는 실바나스를 기억하며 그에게 아서스에 인간성에 대한 단서를 비롯한 이런저런 조언을 해준다. 리치 왕이 이곳에 있단 말에 흥분을 하며 숙원을 풀겠다며 말하는 실바나스를 진정시키고, 그녀를 밴시 여왕이라고 부르며 리치 왕의 최후 이후에 얼어붙은 왕좌에 그의 자리를 대신할 자가 있어야만 할 것이라고 얘기한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곧 리치 왕이 나타나 다시 서리한에 속박되고 만다.


이후 플레이어들이 아서스의 부관 팔릭과 마윈을 상대하는 동안, 실바나스는 홀로 아서스를 쫓아 전당 내부로 침투한다. 그러나 혼자서는 아서스를 상대할 수 없음을 깨닫고 가까스로 아서스의 발을 묶은 뒤 더욱 강력한 호드의 군대를 끌고 와야 한다는 말을 남기고 물러난다. 공격대 던전 얼음왕관 성채에서는 전투에 참가하지 않으나, 성채가 토벌되고 리치 왕이 사망하면 던전 입구에 모습을 드러내, 일리단 스톰레이지가 죽은 뒤의 마이에브 섀도송과 비슷하게 허무함을 느끼는 모습을 보여준다.


어둠한을 제작한 유저들은 리치 왕을 직접 죽이는 퀘스트를 받게 되는데, 이 퀘스트의 조건을 충족시킬 시 리치 왕의 소지품이 담긴 봉인된 함을 얻을 수 있다. 이를 다리온 모그레인에게 가져다주면 리치 왕의 상자의 봉인을 푸는데, 그 안의 물건 중에서는 실바나스가 죽으며 흘린 피를 담은 약병이 있다. 이를 그녀에게 가져다주는 실바나스의 복수라는 퀘스트가 있다.


<잠시 침묵에 잠겨 곰곰이 생각하더니 이윽고 당신을 바라보는 실바나스>

너는 나를 위해 큰일을 해 주었다. 이에 나 밴시 여왕의 은혜를 하사하노라. 원하는 대로 쓰도록 하라. 대신, 영원히 남을 이런 위업을 달성하기까지 너를 도와준 자들을 잊지 마라.

여군주 실바나스 윈드러너의 말: 이렇게, 끝났구나. 내 느낌을 믿을 수가 없었다. 너무나 여러 번 리치 왕에게 속았기 때문에 말이다. 드디어, 내 백성에게 저질렀던 수많은 죄악의 대가를 치렀구나. 약함과 자존심 때문에 치렀던 끔찍한 대가를 아제로스가 잊지 않기를. 영웅이여, 이제 어찌해야 하는가? 그의 손아귀에서 벗어났지만, 여전히 필멸의 굴레에 묶인 이들은? 혼자 있고 싶구나. 생각할 것이 많다.


자신을 고통스럽게 했던 자의 최후를 실감한 그녀는 공허함에 빠진다. 퀘스트를 완료하면 장난감 아이템 '실바나스의 음악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사용 효과는 귀족의 애가를 부르는 밴시 2마리를 소환하는 것.


비록 분노의 관문 전투의 실책과 배반으로 입지가 떨어졌으나, 얼음왕관 성채 전투에서 직접 선봉에 서서 플레이어와 활약한 것을 비롯한 노스렌드에서의 활약 덕인지 언더시티 수복 전투 이후 리치 왕의 분노 확장팩 동안은 스랄을 위시한 호드와의 불화는 크게 드러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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