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는 공간

게임추천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본문

게임전문

게임추천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곰돌이푸우~ 2017. 6. 20. 13:30



 게임 배경은 전작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의 200년 이후인 4세대 201년의 스카이림을 다루고 있다.


 이전 작품들은 황제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국가적인 사건들이고 주인공이 제국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작품의 주인공은 전작들과 비교하면 제국과는 연관성이 그다지 없고 심지어 제국에 반하는 행동을 취할 수도 있으며 메인 스토리는 전작들과는 달리 주인공 개인이 세계를 위해서 일종의 '악'을 물리치는 영웅의 이야기이다.


 주인공은 어떤 이유로 스카이림의 국경을 넘는 도중 반란군 스톰클록의 준동으로 경계가 높아진 제국 군단에 붙잡혀, 먼저 붙잡힌 말 도둑 로키르, 스톰클록의 수장 울프릭 스톰클록, 스톰클록 병사 랄로프와 함께 헬겐으로 이송되어 처형당할 위기에 처한다. 도끼가 주인공의 목을 내려치기 바로 직전, 저 먼 하늘에서 갑자기 드래곤이 나타나 헬겐을 공격하기 시작했고 주인공은 죽음 직전에서 기사회생으로 살아남는다. 이후 어느 병사의 도움을 받아 헬겐을 탈출하면서부터 겪게 되는 모험을 다룬다.



You should have acted. They are already here. 

미리 손을 썼어야 했네. 그들은 이미 오고야 말았어.


The Elder Scroll told of their return.

엘더 스크롤은 그들이 돌아오리라는 것을 예언했네.


Their defeat was a merely a delay...

그들을 쓰러뜨렸던 것은 시간을 조금 끌었던 것에 불과했어.


...to the time after Oblivion opened...

...오블리비언의 문이 열릴 때까지...


...when the Sons of Skyrim would spill their own blood.

...스카이림의 자손들이 서로 피를 흘릴 때까지 말일세.


But no one wanted to believe ㅡ

그러나 아무도 믿으려 하지 않았지.


believe they even existed.

그들의 존재조차도 말이야.


And when the truth finally dawns

그리고 진실이 끝내 밝혀지는 날


it dawns in fire

세상은 불길에 휩싸일 걸세.


But...

그러나...


...there's one they fear.

...그들이 두려워하는 한 사람이 있지.


In their tongue, he is "Dovahkiin."

그들의 언어로, 그는 "도바킨."


Dragonborn!

드래곤본!


Fus Ro Dah!!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