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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게임 - 별의 커비

곰돌이푸우~ 2017. 5. 21. 17:03

 

별의 커비 시리즈 정식 넘버링의 시발점이자 시리즈 최초 타이틀. 1992년 4월 27일 게임보이로 발매되었다.


흑백에 8비트 음원이 쓰였고 다른 타이틀과 별반 다르지 않은 느낌을 가지고 있다.

게임 클리어 뒤에는 조금 더 어려워진 엑스트라 모드가 존재해, 게임을 다시끔 맛볼 수 있게 해 두었다.

다만 옛날 게임이라서 그런지 지금 작품들과는 달리 세이브가 안 된다.


슈퍼 디럭스에서 '봄바람을 타고'로 리메이크되었다. 엔딩도 이 방식을 따른다.

그리고 웨이들 두, 웨이들 디, 샷츠오, 카부, 포피 브라더즈 주니어가 잡몹으로 나온다.


BGM은 이시카와 준이 작곡하였다.


 


스토리


그것은 지구에서 아주아주 멀리 떨어진 작은 별의, 또 그 작은 나라의 이야기입니다.


그 나라의 사람들은 기가 막히도록 평화로운 생활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 나라의 이름은 '푸푸푸랜드'라고 합니다.


그러나 길게 계속되던 푸푸푸랜드의 평화도, 끝날 때가 찾아왔습니다.

어느 날 저녁, 언덕 너머의 '디디디 산'에서, 먹보로 유명한 '디디디 대왕'과 그 부하들이 찾아와서, 밤새 푸푸푸랜드의 음식이란 음식을 도둑질해버린 것입니다.

그리고 그뿐 아니라, 그 나라에 전해지는 하늘을 나는 비보 '반짝반짝 별'까지도 빼앗아가버린 것입니다.


보물을 빼앗긴 사람들은 슬퍼했지만, 그것보다도, 배가 고픈 것은 더욱 곤란합니다.

모두가 어떻게 할까 고민하고 있을 때, 한 명의 젊은이가 푸푸푸랜드에 찾아왔습니다.


그 젊은이는 여행을 하던 도중이었습니다.

그러나, 푸푸푸랜드의 사람들이 곤란해하고 있는 것을 듣고, 모두의 음식을 내가 되찾아, 모두 배부르게 밥을 먹을 수 있게 해 주겠다고, 혼자서 디디디산을 향해 떠났습니다.


봄바람을 타고 나타난 용감한 젊은이. 그 이름은 '커비'.

푸푸푸랜드의 모두의 배를 채우기 위해, 가라 커비, 힘내라 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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